암스테르담에 있는 건물로, 이 건물은 예전에 패션 스쿨로 이용 되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개조가 되어 이렇게 주거용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로프트 하우스 특징에 맞게 월등히 높은 층고가 시야를 탁~ 특이게 만드네요!
밖에서 키울법한 커다란 나무가 집안에 있어도 답답해 보이지 않고 시원시원해 보입니다. 넓은 거실에는 포근한 소파와 큰 테이블이 있어서 휴식 공간으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네요!
로망, 로프트 하우스 인테리어
계단 인테리어
로프트 하우스에서 빠질 수 없는 또하나..! 바로 계단 입니다.
좁지 않고 넉넉하게 빠진 계단의 폭이 마음에 드네요. 네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양 옆으로 나누어지는 계단이 또 나옵니다. 집이 꽤 넓다는것을 알 수 있네요!
계단 위쪽으로는 아래 층을 바로 내려다 볼 수 있게 오픈이 되어있습니다. 밝은 나무 색상과 블랙이 깔끔하게 어우러지네요. 바닥은 콘크리트 마감인지, 사무실같기도 하고 카페 같기도 한 느낌을 주는데요.
외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실내 인테리어 마감인것 같습니다.
조금더 넓은 각도로 보면, 거실 전체적인 느낌이 이렇네요!
한쪽면은 전체적으로 유리 샤시로 되어있어서 해가 엄청나게 잘 들어오구요. 바깥 테라스에도 큰 화분이 보입니다. 굳이 테라스 까지 나가지 않아도 소파에 앉아서 바깥을 충분히 구경 할 수 있을것 같네요!
TV가 보이지 않고, 소파가 거실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앉고, 누워도 눈에 들어오는 장면들이 다 멋질것 같은 집입니다.
소파가 굉장히 큰것 같은데요, 놀다가 옆으로 누워서 낮잠을 자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윗쪽으로 두 군데로 나누어진 구역이 보입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두 군데로 나누어지는데요. 사무실로 사용하기에 좋아보이네요! 바닥이 많이 어두운 색이 아니라 깔끔하고 보기 좋은것 같네요!
욕조가 있는 침실
계단위 한쪽은 이렇게 침실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침대 옆에 욕조가 있네요! 이런 인테리어를 간혹 볼 수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방안이 전체적으로 습해 지지 않을지;;; 저는 항상 궁금하더군요!
뜨거운 물을 받으면 수증기가 온 방에 가득 찰텐데 ...;;; 물이 여기저기 튈것 같기도 하구요.. 과연 이렇게 두고 사용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ㅋ 저는 딱히 방에 욕조를 두고 싶지는 않네요!
상상력이 넘칠 아이방
단순하지만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것 같은 아이 방 입니다. 한쪽 벽면은 기분좋은 노란색과 검은 점이 박혀 있어서 심심하지 않구요. 부드러운 너무 질감과 화이트, 그리고 넓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커다란 창.
위에는 멋진 배와 사슴 모형이 달려있네요! 바닥은 너무 귀여운 치타?? 표범? 그림의 카펫이 깔려있구요!
더 작은 아이를 위한 방인가 봅니다. 보통 우리나라는 아이 침대를 안방에 두고 같이 잠을 자는데, 외국은 어릴때부터 따로 재우는곳이 많더군요! 그래서 독립심이 좀더 강한편일까요? 장단점이 있을듯!
화장실은 이렇게 건식으로 따로 마련이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변기가 막혀서 넘치면 어떻게 청소를 하는지.. 저는 건식 화장실을 보면 항상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자주 막히진 않겠지만.. 그래도 그럴 가능성이 아얘 없지 않으니.... 궁금
복도를 창고처럼
로프트 하우스 인테리어로 한쪽 복도에 앵글선반을 두어서 이것저것 보관을 하고 있네요! 선반도 검정색으로 깔끔하고 또 사용하는 박스들도 통일감이 있어서 딱히 지저분해 보일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니 윗쪽에 아이맥이 보이는데요! 복도에 책상을 두고 간편한 작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마련해 둔것 같습니다. 위에서 작업을 하면서 아이가 놀고 있는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도 있고 좋네요!
계단폭이 좁지 않죠? 보통 집에있는 계단들은 폭이 좁아서 짐을 옮기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곳 로프트 하우스 인테리어는 계단 폭이 넓고 시원시원해서 마음이 더 여유로워 지는듯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계단 손잡이로 저렇게 블랙색상의 플랫한 스틸로 된것을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이 녹아있는 인테리어 입니다. 정말 탐나는 집이네요!
상대적으로 미니멀한 주방
비교적 미니멀한 스타일의 주방 인테리어 입니다. 사이즈로 보면 엄청 큰 편이지만, 굉장히 단순하게 디자인이 되었네요! 냉장고나 다른것들은 전부 보이지 않게 안으로 쏙 집어 넣은것 같습니다.
크긴 하지만 뭔가 미니멀한 느낌?!
식사는 반대편에 마련된 이 테이블에서 하는것일까요? 동선이 조금 멀어보이긴 하지만 뭐 .
옥상 테라스에서 휴식을
어디 따로 놀러가지 않아도 옥상만 올라가면 언제나 휴가를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멋진 테이블도 있구요. 그늘막도 있어서 마음편히 휴식을 취하기 딱 좋겠네요!
규모도 꽤 넓어서 하루에 한번씩 올라갔다 오기만해도 너무 좋을듯.. 크...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로프트 하우스 인테리어 였습니다. 1층 공용 공간도 조정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네요! 이런곳에서 살면 너무 재밌을것 같은데.. 정말 탐나는 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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